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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서 우즈벡까지…CJ대한통운, 1763톤 싣고 1.7만km ‘물류대장정’ 시작 날짜 2018.11.02 09:43
글쓴이 관리자 조회 221
중국 장지아강 항만에서 초중량물의 선적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이 1763톤 무게의 초중량 플랜트 기자재 5개를 1만7656km에 걸쳐 3개월여 기간에 운송하는 ‘물류 대장정’을 시작했다.

CJ대한통운은 우즈베키스탄 카르시 인근에서 건설 중인 천연가스합성석유플랜트(GTL)의 핵심 기자재인 촉매제 용기 2기 등 총 5개 초중량물을 중국 장지아강 항만에서 선적해 지난 23일 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촉매제 용기는 길이 50.88m, 높이 8.72m, 폭 8.60m에 무게만 520톤에 달하는 초중량물이다. 중국에서 제작돼 우즈베키스탄까지 이송된 뒤 현장에서 직립해 연결되는 과정을 거쳐 사용된다.

운송목록에는 무게 323톤 대형 분리드럼 2기와 무게 77톤의 ‘정류탑’ 1기도 포함됐다.

초중량물 운송을 위한 물류 대장정은 무게뿐만 아니라 거리도 역대급이라는 평이다. 중국 장지아강에서 목적지인 우즈벡 카르시까지 거리는 1만7656㎞에 이른다. 이 중 해상수송 거리만 1만5567㎞이며 약 1개월이 소요된다.

환적은 오는 10월 루마니아 콘스탄타 항만에서 1차적으로 이뤄지며 육상운송으로 전환키 위해 오는 11월 카자흐 쿠릭항에서 2차 환적될 예정이다. 

육상운송을 위해선 유압식 모듈 트레일러 220축이 투입되며 이라크, 투르크메니스탄, 터키 등에선 CJ대한통운 자가 장비가 사용된다. 카자흐스탄 543㎞, 우즈베키스탄 1546㎞ 등 총 2089㎞를 운송하는 기간만 1.5개월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CJ대한통운은 초중량물 운송을 위한 기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현지 패밀리사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국 장지아강에서의 선적 등은 지난 2013년 CJ대한통운이 인수한 중국 중량물 전문 운송기업 CJ스마트카고(CJ SC)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카자흐와 우즈베크에서는 지난해 인수한 중앙아시아 대표 물류업체 CJ ICM과의 협업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초중량물 운송을 위한 프로젝트 물류는 단순히 기술이나 장비만 갖추고 있다고 해서 가능한 분야가 아니다”며 “상시보유가 불가능한 고가의 장비와 기술인력을 수배하고 현지 정부의 협조를 구하는 것은 물론 토목과 건축 등 다양한 영역의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잘 조직돼 있어야 수행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출처 : 위키크리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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